다신 만날 수 없을테지요..
혼자 들기엔 힘들 정도로 엄청난 무게의
그녀는 통브론즈이며, 사이즈가 큼직하고,
원형 바닥은 색감이 세련된 대리석이며,
작품 그 자체인.. 선이 고운 그녀의 전신상이에요.
현지에서 배송이 출발할 때부터 받는 순간까지...
'혹시라도 파손되지 않을까, 분실되지 않을까...'
정말 단 한순간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었는데
안전하게 잘 도착되어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이렇게 아름다운 전신상 보신 적 있으신가용?ㅎㅎ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말 무엇하나 흠잡을 곳 없고,
우리가 사랑하는 리봉과 플로랄 갈란드가
드레스의 전체를 러블리하게 장식하고 있어요.
프릴 레이스의 소매에 리봉까지...^^
허리가 잘록한 그녀의
머리카락 한올 한올~
순수한 눈매와 복스러운 콧날, 입술선까지...
어쩜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 수 있었는지
그녀를 만들었을 장인의 그 사랑이
충만히 느껴지네요.^^
더이상 설명 안 드릴게요....
최고의 작품만을
최고의 안목으로 소장하실 분께,
앤수이가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하단에 작가 친필 사인 있습니다.)
사이즈
지름 14 * 높이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