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인가...

그때 이런 비슷한 아이를 판매하고 나서

정말정말 오랜만에 만나보는

프랑스 빈티지 쿠퍼 시계에요.


의외로 만나기도 어렵고,

설령 만났다 하더라도

디테일이 맘에 안들어 입고를 하지 않았는데,

고민할 이유없이 입고한 아이에요.


쿠퍼의 바닥면이 너무나 이쁘고요,

옆면까지도 음각의 느낌이 좋아요.

주방이나 캐주얼한 공간,

매장에선 벽에 걸어만 두셔도 넘 멋지겠죠?^^



하얀색 시계판은 에나멜 소재라서

그 느낌이 너무 좋아요.

다만, 아쉽게도 11시의 에나멜에 데미지가 있지만,

그래도 시침과 분침이 이쁘고

쿠퍼 바닥면도 멋스러운 음각 효과로

잘 보이진 않아요.ㅎㅎ



무료로 전자 교체로  완벽하게 수리해서 보내드릴게요.^^ 

사이즈    35(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