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의 모습이었던 반신 피겨린에게 부끄러운 가슴부터 앤틱 레이스로 치장을 해주었고요,

낡았던 앤틱 프레임도 근사하게 변신시켜 보았어요..^^

재봉틀에 의지하지 않고~  100% 앤수이의 손바느질로 만들어진 램프이지요..

제 결혼식때 입었던 그~ 드레스를 상상하며, 겹겹이 앤틱 레이스의 자리를 만들어 주었고요,

여인의 발그레한 얼굴을 가려주는 양산도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레이스꽃을 만들어주었어요.

7가지의 앤틱레이스가 들어갔을 정도로... 세심히 신경을 썼답니다..^^

패턴이 고운~ 앤틱 레이스, 왁스 플라워, 앤틱 트림, 앤틱 플라워.... 아끼지 않고 연출해주었어요.

완성하고 나니... 허리가 뻣뻣하더군요..ㅎㅎ

그래도 이쁜 아이의 몸짓으로... 사진찍는 내내~ 기분이 날아갈 듯... 가벼웠답니다..^^

Tip.... 전체높이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