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수이의 바느질 놀이.. 여섯번째에요..^^

휑한 앤틱 와이어 프레임과 반신 피겨린 인형, 그리고 앤틱 레이스를 이용해 제가 직접 만들었지요.

이번이 저의 여섯번째 작품인데요~

항상 바느질 놀이를 할때마다 느끼지만, 디자인 구상부터 스타일 만들기까지...

언제나~ 고되고 힘들지만 완성하고 나면 이쁘게 변한 모습에 뿌듯하다는 것이지요.

과식하여 체했을 때 손따는걸 끔찍히 싫어하는데~ 손바느질을 하다보면 여기저기 바늘에 많이 찔리거든요.

그렇게 손바느질하다 찔리는 건 괜찮음... 참 아이러니하지요..^^ 

이번엔 약간 도도하면서 섹시한 블랙 레이스로 이 여인을 표현해보고 싶었어요..

블랙이지만 무거워 보이지 않게~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도록....^^

옷을 입혀주고 나니~ 발그레한 그녀의 볼이 더없이 사랑스러워 보이네요..

침실에 은은하게 켜두세요.. 잠이 스르르~~ 온답니다..^^

사이즈    높이 36